- - 대화동주민자치위원회, 섬김의 문화 전파 -
대화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25일(금) 장성마을2단지 경로당에서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행사를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의료기관과 연계를 시도하여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의료봉사에 참여한 일산복음병원에서는 의사1명과 간호사2명을 파견하여 5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본진료 후 의료적 소견을 제시하고 체력이 미약한 노인 30명에게는 영양제 주사를 실시하는 등 3시간여의 봉사활동을 마쳤다.

이날 의료봉사를 주관한 이진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연속 추진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요 연례사업으로써 정착 단계에 있는 사업이라고 소개하면서, 노인들의 건강문제를 채택하여 지역봉사의 영역을 넓힌 점, 자체자원의 부족을 의료기관과 연계를 통하여 주민자치위원회의 사업의 지평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는다.”고 전하였다.
김남준 대화동장은 “본 사업에서 기대하는 바는 섬김의 봉사활동을 주민들의 생활권내에서 실시함으로써 사라지는 섬김의 문화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것”이라 덧붙였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센터(담당자 임근수 ☎ 8075-7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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