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상인)는 오는 6월16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고양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제3회 푸른고양 나눔장터」를 개장하며 우천시는 다음날인 6월17일(일)로 순연한다고 밝혔다.
「푸른고양 나눔장터」에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옷, 유아용품, 주방용품, 가전제품, 문구용품 등 중고생활용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판매를 통해 자원절약과 실물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의 장이다.

구청 환경녹지과는 금번 나눔장터에 각 동 주민센터의 부녀회,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대한주부클럽, 문화나눔재단 등을 참여시킬 계획이며, 색소폰 연주, 사물놀이, 거리음악회 등 문화공연 등을 마련하여 재미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장터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더운 날씨로 인한 시민들의 갈증해소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성남권관리단에서 지원받은 병입 수돗물 3천병(500ml)을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6월 「환경의 날」 및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이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을 절약하고 재사용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사회를 구현하기위해 추진하였으며, 구 관계자는 “금번 개최되는 「푸른고양 나눔장터」에 고양시민들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녹색생활습관(Green life style)을 만드는데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담당자 정민영 ☎ 8075-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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