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제일시장에서는 지난 8일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반짝 세일을 실시했다.
제일시장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하여 시장경영진흥원과 제일시장번영회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세일 행사는 17,000원짜리 떡갈비를 9,000원으로, 4,000원짜리 계란(한판)을 3,000원으로 판매하는 등 5~6종의 신선한 야채 및 생선을 50% ~ 30% 할인된 가격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제공했다.
때마침 시장을 찾아 반짝 세일에서 떡갈비를 사간 신모씨(42세, 여)는 “평소 자녀들이 떡갈비를 좋아하지만 가격이 비싸 자주 사주질 못했는데 이렇게 싼 가격에 질좋은 떡갈비를 사니 꼭 횡재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고 홍보를 많이 해서 나 이외에도 이런 기분을 느낄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