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민간자율방역단(단장 이상용)은 지난 8일 늦은 저녁 원당재래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올해 방역봉사단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말라리아 등 각종 전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출현이 빨라짐에 따라, 새마을지도자를 주축으로 한 ‘성사1동 민간자율방역단’은 위생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적이고 반복적인 주 2~3회 방역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여 주민의 건강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성사1동 민간자율방역단’은 지난 1996년에 조직되어, 15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무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작은 차량을 이용해 일선행정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구석구석까지 돌며 방역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상용 성사1동 민간자율방역단장은 “바쁜 일상 중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에 임하는 회원들께 항상 고맙다”며 “금년에도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말라리아 모기박멸 등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성사1동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며 회원들과 파이팅을 외쳤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성사1동 주민센터(담당자 이충섭 ☎ 8075-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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