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주엽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권미경)에서는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청소년(한수중 2학년 1명, 일산고 3학년 1명)에게 등록금으로 20만원씩 지원하여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엽2동 적십자봉사회는 1997년 결성되어 행사 참여 바자회 수입과 회원들의 성금으로 매년 2명의 어려운 관내 중ㆍ고생들에게 15년 동안 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선행을 계속하고 있다.
적십자봉사회 총무인 강해영씨는 “올해의 경우에는 문촌주민문화축제 바자회 수익 17만원과 회비 23만원으로 등록금을 마련하였고 전반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조금한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도움을 주는데 힘쓰겠다고”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주엽2동 주민센터(담당자 박성우 ☎ 8075-7852)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