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독립경로당 13개소에 대한 「2012년 상반기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수공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경로당을 제외한 독립경로당 41개소에 대한 수요조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시급히 수리가 필요한 13개 경로당을 선정하여 우기철을 대비하고, 여름철 경로당 이용시 불편을 느끼는 방충망 보수, 환풍기 설치, 화장실 변기 수리 및 교체, 경로당 지붕 물받이 수리 등의 시설보수공사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이 경로당을 내 집처럼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노후되고 파손된 시설물이 최단 시간 안에 보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2년 하반기 경로당 시설보수」로 우기철 비 피해로 발생한 파손된 시설물의 보수 및 겨울철 대비 난방기기 수리 등을 통해 경로당 노인 회원들의 편안한 여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시민복지과 (담당자 이영재 ☎ 8075-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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