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주상복합의 경우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시설물 개·보수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2012년도 공동주택 보조금(2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원사업은 지난 5월에 2012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45개 단지(4억 4천)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고, 잔여 예산(3억 6천)에 대해 추가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더 많은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지원대상 시설물은 단지 내 주도로, 가로등, 상·하수도, 경로당, 어린이 놀이터, 장애인 편의시설 등이며, 지원금액은 사업비의 50% 내에서 세대수에 따라 최대 3천만원~6천만원까지 지원 할 수 있다.
최종 지원대상 및 금액은 현지 상황 및 예산(3억 6천만 원)을 고려하여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지원 희망 단지는 사업자 선정 후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 주택과로 제출하면 되고, 사업 절차 및 신청 서식은 고양시 홈페이지(
www.goyang.go.kr)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231개 단지에 4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자료 제공 : 도시주택국 주택과(담당자 이성실 ☎ 8075-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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