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개선 초등학생 포스터 그리기 공모’에 대한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별 1차 선정 후 접수된 33작품 중 무원초등학교 4학년 봉민지 양의 작품이 최우수로, 그 외 우수 3명, 장려 5명, 입선 15명 등 총 2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공모에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중독 예방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다양한 작품들이 제출되어 어린이들도 지구환경에 대해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잘못된 음식문화와 환경 문제점 등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입상작은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각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위생정책과(담당자 허기순 ☎ 8075-3317)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