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올바른 주정차 질서 지키기’계도를 위해 『2012 실버 교통지킴이 사업』의 참여 인력을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실버 교통지킴이 사업은 왕성한 의욕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60세 이상 75세 이하의 실버 인력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올바른 주차질서 인식 확산과 불법주정차량에 대한 계도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에게는 월 8회, 1일 2~3시간의 활동에 대한 봉사료로 1일 1만원이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현지 사정을 잘 아는 어르신들이 주요길목에서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들을 올바르게 계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다.”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어르신들이 보다 많이 참여하시어 교통질서 자립확립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 교통지킴이 사업은 일산동구청이 특수시책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불법 주정차량에 대한 계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전 캠페인과 각종 시책 홍보 활동을 벌여왔으며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관할 주민센터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교통안전과 (담당자 류희송 ☎ 8075-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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