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18일부터 여름방학 아동급식을 지원하는 아동급식 협력업체 171개소에 대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아동급식 협력업체 기관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위생적인 급식관리와 식중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덕양구는 여름 방학 전 6~7월중에 1차 점검을, 방학 중 8월에는 2차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1차 점검에서는 아동급식 협력업체 식당과 세면실, 식수 관리 상태, 종사자의 위생관리상태, 식중독 예방 지침 숙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아동급식 식중독 예방지침을 주지시켜 급식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방학 아동급식 협력업체 점검을 통해 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급식이용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시민복지과(담당자 성연일 ☎ 8075 - 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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