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설매)에서는 지난 16일 고양시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앞에서 「6월 환경의 날 및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된 <제3회 푸른고양 나눔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옷, 신발, 가방 등 중고물품 500여 점을 부녀회에서 기증받아, 나눔장터에 구경나온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되었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았던 여성의류는 싸면서도 품질이 좋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설매 일산2동 부녀회장은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 생활화의 계기가 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나눔과 즐거움을 동시에 즐겨보시길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일산서구 <푸른고양 나눔장터> 행사는 금년 하반기에도 9월, 10월 두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일산2동 주민센터(담당자 배재범 ☎ 8075-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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