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지만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 -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7월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신도동 종합복지회관의 개관을 앞두고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도할 강사모집과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지역주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신도동 복지회관은 종합사회복지관에 비하면 운영인력이나 사업종류 등 규모면에서는 작지만 신도동 지역의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가족복지, 지역사회보호사업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지역특성과 규모에 맞는 특화된 복지사업을 중점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앞으로 신도동과 같은 도심지 외곽지역의 문화복지 소외지역에 대해 그 지역에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의 종합복지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도동 종합복지회관은 지하철3호선 삼송역, 신도동주민센타, 신도농협 등과 가까워 지역주민들이 찾아가기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가 지난해 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의 소규모복지회관으로 리모델링했다.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는 이달 20일까지 모집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이용대상자 모집은 이달 말까지 신청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신도동 종합복지회관(전화02-381-909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복지정책과 (팀장 홍점수 ☎ 8075-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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