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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교육환경 바꾼다!
  • 안홍필
  • 등록 2012-06-21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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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체육관 건립 등에 24억 9천만 원 지원

민선5기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고양시(시장 최성)가 관내 한수중학교와 저동중학교의 학교 환경개선을 위하여 교육과학기술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대응투자로 시비 7억 5천만 원을 포함하여 모두 24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수중학교에는 다목적체육관 건립(연면적 1,152㎡)을 위하여 시비 5억 9천7백만 원과 교육비특별회계 13억 9천3백만 원 등 19억 9천만 원이 지원되며, 저동중학교는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연면적 3,958㎡) 조성을 위해서 시비 1억 5천만 원과 국민체육진흥기금 3억 5천만 원 등 5억 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이들 학교는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과 각종 축제 등 창의적인 교육활동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그간 우기 때면 제한이 많았던 아이들의 체육활동도 활성화될 계획이어서 공교육 정상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주민들에게도 시설을 개방할 것을 학교 측에 권하고 있어, 주민들의 체육 동아리 활동과 문화 시설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제공 : 교육문화국 교육지원과(팀장 박성강 ☎ 8075-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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