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2일 2016 로터리 국제대회 개최지로 고양시 일산 킨텍스가 개최장소로 결정되었다. 이 행사는 외국인 2만9천명을 포함하여 총 5만6천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민간 국제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회의 참가 외국인 2만9천명의 직접 소비지출효과는 약 800억원, 생산유발효과 약 1,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였다.
그 동안, 고양시에서는 2016 로타리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킨텍스, 경기도, 경기관광공사와 긴밀하게 협력하였으며, 2012년 방콕 국제로터리 대회를 직접 방문하여 2016 한국호스트조직위원회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유치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고양시 최성시장은 “대회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앞으로의 4년을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의 고양시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 잠자리와 볼거리, 먹을거리에 대한 준비와 마케팅에 만전을 기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고양시는 현재 킨텍스를 기반으로 하는 전시컨벤션 산업을 3대 선도전략산업으로 선정·육성하고 있으며, 고양시를 세계적인 국제 전시컨벤션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킨텍스의 대규모 전시 및 컨벤션의 유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킨텍스 인근의 숙박, 위락, 쇼핑지의 활성화와 관내 풍부한 관광 자원을 매력적으로 마케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민생경제국 국제통상과(담당자 조희진 ☎ 8075-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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