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시민복지과는 지난 27일 찾아가는 민생탐방의 장소로 열매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에 16개소가 운영 중이다.
구청에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 대해 급식비을 지원하여 결식의 예방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백석동에 위치한 열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최지숙 센터장 및 종사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012년부터 급식단가가 4,500원으로 인상되어 성장기 아동들에게 충분한 양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식재료 일부를 유기농으로 전환 하는 등 지역아동센터별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으며, 지역아동센터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순철 시민복지과장은 무더운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조리실 및 급식자재 보관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시민복지과 (담당자 한은희 ☎ 8075-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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