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부여군은 지난 9일 오후 5시 여성문화회관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22대 부여군 이상준(55세) 부군수의 취임식을 가졌다.
홍성이 고향인 이상준 부군수는 지난 1984년 공직에 입문해 2008년에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교육 정보과장, 노인장애인과장, 저출산 고령화 대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부여발전을 위해 이용우 군수님이 야심차게 추진해 나가고 있는 백마강 르네상스 사업과 굿뜨래 제2창업 등 각종 개발계획을 앞장서 실천하겠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재정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대형시책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직자의 열정, 애국애민사상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조성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조직이 되도록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집무에 들어간 이 부군수는 지난 10일 의회와 기자실을 방문하고, 부여경찰서 등 29개의 주요기관 방문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