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한 장마철을 맞아 식중독 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0일 화정역 구내에서 올바른 손 씻기 홍보/체험의 기회를 가져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상설홍보/체험은 7월부터 10월까지 월2회 화정역구내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홍보팀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 부정/불량식품신고 안내를 위한 서명운동, 식품안전장보기 60분 등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고 홍보를 실시한다.
김광욱 덕양구 산업위생과장은 “지난 5월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실시한 이후 음식을 먹기 전에는 꼭 손을 씻는다는 경험자의 감사전화를 받아 이번 상설 홍보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손씻기를 잘 실천하여 식중독 제로화가 이루어지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또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요령으로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으며 장마철에는 물을 끓여마시라.”고 당부하였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산업위생과 (팀장 이효숙 ☎8075-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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