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에서는 작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망가진 구거를 정비하여 부근 저지대와 상습침수지역의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예산 8억여원을 투입하여 유산길옆 구거정비공사 등 7건에 대하여 구거정비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비한 사업구간 주변은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주택지역으로 많은 비에 재산과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하여 정비함으로써 주민의 침수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함은 물론, 주거지역의 도시미관도 상당 부분 개선해 지역주민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하천과 소하천, 구거 정비를 위한 사업비 16억여원도 확보해 민원발생 지역과 수해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수시로 정비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양구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대책기간이 끝나는 날까지 하천 점검을 수시로 시행하여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 발견될 시 즉시 정비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환경녹지과(담당자 이상호 ☎ 8075-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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