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최성 시장)는 2012.7.24(화)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아토피 캠프(1기~2기) 대상자 및 일반시민 350명을 대상으로『깔끔 요정의 아토피 예방 대작전~』 어린이 인형극을 공연하였다.
인형극 공연 후에는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아토피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피부과 전문의의 아토피질환 관리법 강연이 이어졌다.
최근 급속한 생활환경의 변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어린이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고 아토피 환자의 70~80%를 어린이가 차지함에 따라 아토피 질환에 대한 유치원, 초등학교와 학부모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아토피에 대한 지식과 예방관리법을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고양시민건강의 달’을 맞아 추진한 이번 공연은, 아토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내 몸의 소중함을 알게되는 동기를 부여하였고, 참가한 시민들에게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피부과 의사의 아토피 상담,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과 강연을 추진한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초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2012년도 아토피 캠프(1~4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고양시보건소(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는 유기농 텃밭가꾸기, 숲속 체험교실 등 어린이의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친환경 사업등을 추진하여,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 : 덕양구보건소(담당자 이선주 ☎ 8075-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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