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청소년예술단이 8월 9일 ~ 13일 제2회 지린성 동북아청소년예술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 지린성 창춘(長春)을 방문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 중, 일, 러, 몽 5개국 지방정부 청소년예술단이 참가하여 창춘문화광장에서 예술 공연을 하고 중국문화를 체험하며 친목을 다지게 된다.
강원도에서는 고교생으로 구성된 강릉청소년예술단 17명이 참가하여 플루트앙상블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원도는 본 행사에 올해 처음 참가하는데, 예술을 사랑하는 도내 청소년들이 해외 청소년들과 만나 국제적 인맥과 국제적 시각을 넓히고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도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청소년예술단체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강릉예총 청소년 플루트앙상블은 플루트 선율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실력보다는 서로의 앙상블을 더 중시하는 청소년 예술단체로, 바른 음악 교육과 어린 학생들의 발전 가능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강원도의 문화사절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문의: 강원도청 글로벌사업단 033-249-245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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