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업인단체가 주축으로 '농업인단체한마음 가을잔치'가 9월 19일 제주농업기술센터 마당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오대민)는 농업인 단체 회원 간 단합과 공동체 의식 함양,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농식품 산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이번행사를 준비한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개의 제주시농업인단체[ (사)생활개선회제주시연합회(회장 김묘생), (사)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기승), (사)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회장 이덕진), 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회장 신영화), 제주시4-회(회장 송민경)]에서 공동 개최하는데, 올해 행사는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여성농업인과 농업관련 관계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이번 행사는 복불복 보물찾기, 춤과 공연, 닭잡기게임 등 회원단합행사와 천연염색 체험,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한 쌀과 과즐, 고구마 등 제철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인데, 일반 도시민에게도 시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농업인단체에서는 활동 우수 회원에게 특별자치도지사 2, 도의회의장 2, 제주시장 2점 등 6명의 회원에게 표창도 수여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가을 초입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는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도시민이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기술지원국 064-760-7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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