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허브&블랙푸드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 다채로운 체험행사 연계 건강·소득축제 발돋움
  • 박현택01
  • 등록 2012-09-11 08:54:00

기사수정
허브&블랙푸드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 다채로운 체험행사 연계 건강·소득축제 발돋움 -

남원시 운봉읍 허브밸리에서 지리산 허브와 포도, 흑돼지와의 만남을 테마로 열린 허브&블랙푸드 페스티벌이 건강·소득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허브&블랙푸드 페스티벌에서는 허브와 포도·흑돼지를 이용한 다양한 건강 및 맛 체험이 열려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허브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과 블렌딩오일을 이용한 아로마씨팅마사지와 아로마 족욕, 아로마다리마사지 등의 건강체험과 허브비누, 허브포푸리, 허브찻잔, 허브피자, 허브초콜렛, 허브삼각주먹밥 등을 직접 만들며 즐거워했다.

또 맛과 당도가 뛰어난 남원포도를 활용한 포도주 담그기와 포도밟기, 지리산 고랭지에서 사육되어 육질과 풍미가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흑돼지 달리기와 잡기 등 체험을 했다.

특히, 포도밟기와 흑돼지 잡기 등의 행사는 축제장을 찾은 유치원, 초등학교 등 어린이들의 큰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즐거움과 자연 학습효과를 얻게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축제장을 찾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및 가족 50여명도 색다른 체험행사를 즐기며 남원문화에 흠뻑 빠졌다.

한편, 허브&블랙푸드 페스티벌은 허브와 포도· 흑돼지를 접목해 지리산 허브밸리 관광지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웰빙도시 건강한 남원』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남원시가 마련했다.

- 담당 : 농정과 배세근 (620-6371)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설악산 대청봉 높이 1,708m의 대청봉은 설악산의 최고봉이자 대한민국에서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면적이 400㎢에 달하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주봉으로 내설악·외설악의 분기점이 된다. 대청봉을 기준으로 서쪽 인제 방향의 내설악, 동쪽 속초·고성 방향의 외설악이 구분된다. 천불동계곡, 가야동계곡 등 설악산에 있는 대부분의 ...
  2. 트로트 가수 한강,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서다… 트로트 가수 한강,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서다… K-문화의 위상 드높여대한민국 최초로 아이돌이 아닌 트로트 가수로서 세계적인 패션 무대에 오른 가수 한강씨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강은 지난 4일 오전,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여 6일 열린 2026 S/S 파리 패션위크 'HEILL&WINNE' 컬렉션에서 모델로 런웨이에 서는 이례적인 행보...
  3. 울주군, 남부권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시설 포함해 추진키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이 온양을 비롯한 남부권 군민들의 체육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남부권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실내 수영장 시설이 포함된다.    남부권 국민체육센터는 부지면적 2만㎡, 건축물 면적 6천㎡ 규모로 계획되었으며,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 기준에 따라 다목적체육관, GX...
  4. 슬도환경지킴이, 깨끗한 슬도를 위한 환경정화활동 펼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슬도환경지킴이봉사단(단장 우재운)은 10월 11일 슬도 일원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슬도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봉사단은 해안가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비에 힘썼다.슬도환경지킴이봉사단은 지난...
  5. 울주군, ‘2025년 수출우수기업상’ 후보자 추천 접수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7일까지 ‘2025 울주군 수출우수기업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울주군 수출우수기업상은 수출 실적과 경영성과, 사회공헌 활동이 뛰어난 지역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상한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중소기업 지원 관련 기관과 단체장이 가능하다. 추천 대상 기업은 울주군 내에 ..
  6. 웅촌초, 학생 중심 미래형 학교로 재탄생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울주군 웅촌초등학교 공간 재구조화 증개축 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설계 공모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학습환경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학교 구현에 중점을 뒀다.      공...
  7.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개관 1주년!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서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전국 최초로 설립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센터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부터 첨단 기술 교육, 성공적인 취업과 일 학습 병행, 나아가 지역사회 정착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으로 울산 직업교육의 새로운 전망(비전)을 제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