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래시장·공원묘지 등 혼잡지역 집중관리, 고속도로·국도 등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은추석연휴 기간 편안한 귀성·귀경길 확보를 위해 교통경찰 355명, 교통기동대 441명, 지역경찰 744명,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250명, 총 1,790명을 투입하여 교통수요에 맞는 단계별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일 평균 동원 인원·장비
인 원 | 장 비 |
계 | 교통 경찰 | 지역경찰 | 교통기동대 | 기타 (모범등) | 계 | 순찰차 | 싸이카 | 견인차 | 헬기 |
경찰관 | 의경 |
1,790 | 355 | 744 | 150 | 291 | 250 | 385 | 264 | 90 | 29 | 2 |
먼저 추석연휴 시작전인 1단계(9. 21∼9. 27, 7일간)는
- 추석준비 차량으로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대형마트 주변 등 242개소를 집중 관리대상으로 선정, 교통경찰 등을 집중배치하여 ‘끼어들기?꼬리물기 방지’ 등 소통위주의 근무를 실시하고,
- 조기 성묘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이는 도내 57개소 공원묘지 주변에 대한 불법주차 관리 등 교통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추석연휴를 포함한 2단계(9. 28∼10. 3, 6일간)에서는
- 경부/서해안/영동 등 주요 고속도로를 관할하는 32개 경찰서가 교통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고속도로 IC 주변 및 교통이 혼잡한 5개 노선 22개 구간에 대해 적극적인 교통관리에 나서고,
- 사전 우회로 안내 및 VMS(문자전광판)?SNS(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활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으로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 ‘붙임1’ 고속도로 및 주요국도 우회도로 노선
- 또한, 헬기를 이용해 정체상황을 확인하고, 정체지역에 교통경찰을 즉시 배치해 소통장애요인을 제거하는 등 지/공 입체 교통관리에도 나설 방침이다.
고속도로에서의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 9. 28∼10. 3. 6일간, 소통상황을 감안해 22개 TG에서 진입차량을 탄력적으로 통제하여 교통량을 조절하고,
구 분 | 관리구간 | 영 업 소 |
계 | 320㎞ | 22개소 |
경 부 선 | 서울∼남이(103㎞) | 수원, 기흥, 오산, 안성, 천안 |
서해안선 | 서서울∼당진(72㎞) | 매송, 비봉, 발안, 서평택, 송악, 당진 |
영 동 선 | 군자∼여주(78㎞) | 서안산, 안산, 군포, 북수원, 동수원, 용인, 양지, 이천 |
중 부 선 | 동서울∼음성(67㎞) | 경안, 곤지암, 일죽 |
- 경부선 오산∼안성분기점(13.3km)?영동선 이천∼호법분기점(6.3km) 등 2개 노선 4개 구간 총 36km에서 임시 갓길 차로제를 시행하고,
- 9. 28∼10. 1 매일 07:00∼다음날 01:00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충남 신탄진 IC(141km)까지 평시보다 4시간 연장된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한다.
또한, 추석 국민편의 제공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 추석명절「빠른길 우회도로 안내도」2만매를 제작?배포하여 상습정체 현상 해소로 운전자 편의제공 및 만족도를 제고하고,
- 9. 19∼10. 3간 수원시 권선종합시장 등 도내 전통시장 61개소에 구간 및 시간을 정하여 주?정차를 확대 허용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경찰에서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위해
- 출발 전 차량 안전점검을 사전에 실시하여 운행 중 고장으로 불편을 겪거나 정체를 유발하는 일이 없도록 하며,
- 충분한 휴식으로 장시간 운전에 따른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운전중 DMB 시청 등 안전운전에 장애를 주는 운전행태는 절대 피하고,
- 교통정보를 확인해 정체시 주변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