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총경 정병권)는 학교폭력 예방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난 12일, 13일 청림 학생 수련원에서 부안고 및 부안여중 학생 60여명 상대로 ‘웃음을 찾아주는 사람들’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웃찾사 프로그램은 곧 실시 예정인 학생체감안전도 평가에 대비 맞춤형으로 진행되었는데, 미술 및 천문관측 심리 치료 외에 부안서에서 자체 제작한 학폭스토리를 학생들에게 배부하면서 상반기 부안서 학교폭력 추진사항 및 선도프로그램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경찰과 학생들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웃찾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안고 1학년 K군은 “시험을 마친 후 친구들과 함께 홀가분한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는데, 너무나도 재미있었고, 특히 망원렌즈를 통해 본 이글거리는 태양은 너무도 황홀했다며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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