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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과음 피해 예방 캠페인
  • 이정수01
  • 등록 2012-10-22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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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일 흡연과 과음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을 권유하고, 올바른 음주 습관의 필요성을 홍보하고자 ‘이제부터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은 의무입니다’‘ 특종! 가족도 건강도 당신을 떠날 수 있습니다. 술이 지나치면....’‘YES! 수지스타일~~ 술잔은 내리고, 뱃살은 줄이고! 금연은 의무입니다’등 다양한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토요건강캠프’운영일정에 맞춰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된 캠페인은 청소년 자원봉사자 뿐만아니라 적십자 수지봉사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서부경찰서 등 지역 봉사단체와 금연구역인 죽전역 및 신세계 백화점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150여명이 함께 거리 홍보를 펼쳤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출발 전 30분 동안 전문 강사의 흡연예방과 절주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고 피켓, 어깨띠, 홍보조끼 등을 수령한 후 보건소를 도보로 출발해 죽전역 광장을 경유, 보건소까지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보건소 직원들은 죽전역 앞 광장에서 금연 및 절주 패널전시회와 교육 홍보자료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거리에서의 캠페인으로 2000여명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고, 금연과 절주 환경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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