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총경 정병권)는 8일 오후 7시부터 유관단체 및 협력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능시험 종료 후 청소년 비행, 가출/탈선을 조장하는 유해환경을 척결하고 청소년 범죄를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부안경찰서 주관으로 부안군· 부안교육지원청· 청소년 선도 단체인 청소년선도위원들이 참석하여 부안 터미널 사거리 및 부안읍 일대에서 청소년의 조기 귀가를 권장하고, “건강한 청소년은 우리나라의 미래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유인물을 시민들과 PC방 업주 등을 상대로 나눠주며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하는 한편 음주/흡연 등 비행청소년에 대한 선도/보호활동을 병행하였다
또한 이번 달 21일까지 2주간 부안군· 부안교육지원청 등 유관단체가 합동으로 관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주류 판매 등 위반사항을 강력히 단속하여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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