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재활용을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 (주)금자동이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장난감학교 쓸모에서 1월4일부터 3월3일까지 ‘2013 겨울 쓸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의 제목은 “버려진 장난감의 꿈”으로 버려진 장난감과 버려진 폐목재를 이용해 총 6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금자동이는 이번 겨울 방학에는 재활용이 어려워 버려지는 장난감과 버려지는 목재를 활용해 환경에 ‘쓸모’있는 나만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 장난감학교 “쓸모” 겨울페스벌에서는 버려지는 장난감으로 환경(환경교육), 예술(토이정크아트), 치유(미술치료)를 담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3 겨울 쓸모 페스티벌은 폐장난감의 재활용을 통해 플라스틱이 가치있는 창의적인 미술놀이의 재료로 재탄생 할 것으로 기대하며, 어린이들에게 플라스틱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버려진 장난감이 새로운 작품으로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감성을 어우르는 작업과정이 진행되며 자존감과 성취감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에 아이들의 창의적인 감성을 기르고 독창적인 친환경작품을 만드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주)금자동이는 1998년부터 15 년간 년간 약 1천톤의 장난감을 재활용 처리해서 재활용판매, 원료재활용을 하고 있으며, 버려진 장난감(폐목재)으로 새로운 작품을 환경교육과 예술교육을 예술인마을 헤이리에서 장난감학교 쓸모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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