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년 내린 눈으로(총13회)총 5억2천만원 예산 총력 -
지난 29일 밤부터 30일 새벽사이 청주지역에 4.6㎝의 강설이 내린 가운데 청주시 재난관련 부서는 눈 예보에 따라 지난 29일 오전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 내린 강설로 인하여 제설장비(살포기 등)20대를 동원하여 주요 18개노선 309.5㎞ 구간에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주요노선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금번 제설작업으로 사용된 재설자재는 염화칼슘 168톤, 소금 272톤을 사용하였으며, 59명이 비상 근무를 실시하여 자재비, 임대장비대 등 7천100만원 소요되었고, 금년에 내린 눈으로 인하여 사용된 제설자재는 염화칼슘 1104톤, 소금 1739톤을 사용하여 총 5억20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청주시는 잦은 강설로 인해 장비와 인력의 한계로 주요 도로와 달리 이면도로, 골목길까지 완벽한 제설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내 집앞 눈은 내가 치우고, 동네 골목길은 주민이 함께 치운다는 건전한 시민정신 발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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