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자 분포도가 공개됐다.
최근 중국건설은행과 보스턴컨설팅회사가 함께 조사 및 발표한 '2012 중국재부보고'에 따르면 베이징과 강소(江?), 상하이, 절강(浙江), 광둥(??) 등 5개 지역에 부자가 가장 많았다.
보고에 따르면 2012년말까지 금융순자산이 6백만위안(약 한화 10억2천만원)을 넘는 가정이 무려 174만가구에 달했으며 이는 2011년에 비해 17% 증가한 추세이다.
또한 부자들은 주로 위에서 말한 5개 지역에 분포된 반면 녕하(?夏), 청해(?海), 서장(西藏)과 하이난에 부자가 가장 적게 분표돼 있었다.
또한 중국 부자들의 연령층은 주로 40대가 가장 많았고 남녀의 비율은 1.27:1이였다. 또한 이들 중 99%가 이미 결혼을 했으며 직업별로는 약 56%가 기업가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한편, 중국 부자들은 해외 투자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해외투자 중 60%가 홍콩, 미국, 캐나다에 집중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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