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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성공위해 적극 지원
  • 최훤
  • 등록 2013-01-29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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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성공위해 적극 지원
     -행사기간 중 완벽한 경계태세유지, 재난지원 등 대회 안전보장

     -경기관람, 실종선수 수색 등 대회 도우미 역할로 성공보장 
 우리 軍이 지적 발달 장애인이 주인공인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군 병력 및 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편견과 인식 개선, 모두가 행복한 사회 구현”에 동참한다.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은 제10회 대회로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111개국 3,300여명이 7개 종목 59개 세부종목에 대하여 지적 발달 장애인들이 참가하며, 한국선수단은 223명이 참가한다.


 국방부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2월부터 인사복지실장(고위공무원 부재원) 주관으로 지원팀을 구성하여 인사·작전 ·재난 등 제반 지원사항을 통제 및 총괄하고 있으며, 1군사령관(육군 대장 박성규) 책임 하에 현장지원 TF를 편성하여 대테러 지원, 실종선수 수색/도우미 지원, 폭설시 재난 지원, 장병 경기관람 지원 등에 대하여 구체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완벽하게 준비해 왔다.   


 대회기간 중에는 경기장의 안전을 위해 용평리조트 등 각 경기장에 대테러작전 부대를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태세를 유지하고, 실종선수 발생시 수색 등 도우미 역할을 위해 각 경기장에 지원요원 60∼80여명씩 460여명을 배치하며, 재난안전을 위해 병력 및 제설차 등 주요장비를 상시 대기시킴으로써 완벽한 지원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국군방송을 통해 이번 대회를 홍보하고, 인트라넷/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회 영상 및 홍보물 게시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회를 홍보하고 있으며, 일일 1,000여명의 장병 및 80여명의 군가족 등의 경기관람을 통해 대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우리 군은 대회시작부터 끝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이 안전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격을 향상시키고 지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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