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3월 12일(화) 10시 40분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애란원*을 방문하여 미혼모와 자녀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 애란원(서울 서대문구 소재) : 53년 역사의 우리나라 최초 미혼모시설(1960. 04. 01 설립)이며 현재 34명의 미혼모 및 아동이 생활하고 있음
이날 조윤선 장관은 국립현충원 참배 이후 첫 현장방문으로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을 제일 먼저 방문하여 어려운 여건속에서 스스로 아동을 양육하는 미혼모들의 따뜻한 모성과 용기를 격려하였다.
미혼모자 숙소와 상담실, 프로그램 공간, 식당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미혼모의 양육 및 진로교육 지원, 가족기능강화 상담, 취·창업 등 자립지원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위한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탁아방에서는 직접 우유병을 물려주며 육아 선배로서 경험담을 얘기하고 미혼모들의 육아 애환을 청취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시설방문을 마치고 나오면서 조윤선 장관은 “나이는 어리지만 자녀를 스스로 양육하고자 하는 모성을 보면서 앞으로 여성가족부가 해야할 일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앞으로 미혼모들이 사회적 편견없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