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소장 김금조)는 수산업에 종사할 신규인력 발굴과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으로 어촌의 정예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2013년도 수산업경영인육성 사업자를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금년도 경남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의 배정물량(농림수산식품부)은 수산업경영인 176명에 지원융자금 99억7000만 원(어업인후계자137,전업경영인33,선도우수경영인6)으로,전년대비(수산업경영인127명,75억3000만 원) 사업대상 인원이 38.5% 증가되어 지역에 젊은 수산업경영인들의 성공적인 어촌정착이기대된다.
사업대상자에게는 연리3%(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의 저리자금으로 지원되며, 어업인후계자는 5천만 원, 전업경영인은 7천만 원, 선도우수경영인은 1억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자금은 사업기반 육성자금으로 주로 사용되며 어선어업인 경우는 어선건조 및 구입, 양식어업은 어장구입, 종묘구입 등에 투자 된다.
금후 수산기술사업소에서는 어촌의 노령화에 대응하여 젊은 노동력의 어촌 진입을 촉진시키고 단계별로 사업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선진 수산경영 벤치마킹을 통해서 유능한 신규인력이 어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