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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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제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10일간 개최 하기로 하고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장미협회가 선정한 유럽 및 미국 등 세계우수 장미들로 조성된 국내 최대규모의 1004장미공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의 주제는 '향기, 사랑 그리고 꿈'이다.
장미축제는 장미커플 선발, 사랑소원을 이루는 장미하트 달기, 스마트폰 미션 등 85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야간에도 아름다운 장미를 관람할 수 있도록 빛과 장미가 어우러지는'천사 사랑빛'거리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으로 있어 여름밤 향기로운 장미향기에 맘껏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화려하고 아름다운 장미, 수천만 송이를 선보이기 위해 겨울 내내 장미 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아름다운 장미는 물론이고 축제 프로그램도 더욱 알차게 구성해 한번 찾은 고객이 감동을 받고 또 찾고, 입소문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그런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세계장미축제에 앞서 오는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5일간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대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섬진강기차마을 대축제는 군민의 날 행사, 제91회 어린이 날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행사기간 잊지 않고 꼭 들러볼 곳이 곡성군의 섬진강 철길따라 20리 화려한 명품 철쭉길, 섬진강기차마을대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