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지난 9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각계각층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곡성군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박준영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지역현안을 더 소상히 파악하고 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서 도정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군을 순방하고 있다”며“서로 공존하면서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도정과 군정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환영인사에서“인근 순천에서 열리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더불어 관광의 비약적인 성장과 함께 농업 발전의 확실한 밑그림을 그려, 모두가 희망과 믿음, 그리고‘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상호 소통하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곡성발전 부군복민(富郡福民)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광수 부군수는‘곡성읍사무소 ~ 곡성고간 연결도로 개설사업’및‘곡성군 부산물자원화센터 축분원료 보관창고 증설'의 현안건의사항과‘미생물·곤충을 활용한 농생명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연구과제 등의 곡성군 발전 전략을 건의 발표했다.
이어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곡성읍 고달간 국지도60호선 도로의 배수로 보완문제, 맞춤형농기계 지원 확대, 곡성군 충의공원 추가사업비 지원문제, 매실, 감 등 선도품목 육성문제 등이 건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