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광주 무등영상 윤영문 대표, 영상기 등 5000만원 상당 영상장비 기증
부안군은 광주광역시의 무등영상 윤영문 대표로부터 5000만원 상당의 영상기와 디지털 음성 5.1채널을 기증받았다.
부안예술회관은 지난 2002년부터 예술회관 운영 조례에 의거, 매주 목요일을 영화보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최신 영화를 필름과 영사기를 대여해 군민들에게 영화 관람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영사기와 디지털음성 5.1태널 기증에 따라 영상장비 부족으로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윤 대표는 “부안군에 영화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안예술회관에 영화보는 날을 조례로 만들어 부안군민들에게 문화향수의 기회 제공하고 영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 며 “사라져가는 필름 영화의 맥을 잇고자 영사기와 함께 실감나는 영화 관람을 위해 디지털 음성 5.1채널을 기증하게 됐다”고 기증 배경을 밝혔다.
한편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기증 받은 영사기는 현재는 새 제품으로 구입하기 어렵고 디지털5.1채널의 음성을 통해 부안예술회관을 찾는 부안군민들에게 좋은 음성과 필름 영화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