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 3.0 도입을 위해 경찰 지휘부 머리를 맞대다.
  • ymh
  • 등록 2013-04-30 12:55:00

기사수정
  • 서울대 이병기 교수 초청, 명사초청 토론회 개최
경찰청(청장 이성한)에서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 30분, 정부 3.0의 창안자인 이병기 서울대 교수를 초빙하여, 정부 3.0 - 정부 운영혁신의 국정철학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유하기 위하여 명사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부 3.0 개념>
      - 정부철학 : 개방.참여.공유의 정부철학 확립
      - 국민.기업이 경쟁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플랫폼 형 정부 구축
      - 부처 칸막이를 넘어선 열린 인사제도
      - 공공 정부를 국민에게 적극 개방하는 공공정부 개방원칙
- 국민 참여의 개방형 정책 수립 제도
※ 이병기 교수 : 국가미래연구원 위원, 종합편성채널사업자 선정심사위원장,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회 위원장
이번 토론회는 취임 한 달을 맞은 이성한 청장이 새 정부의 핵심과제인 정부 3.0 개념을 경찰활동에 도입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치안 3.0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병기 교수는 정부 3.0 시대는 기존의 일방 소통식 업무 방식과는 달리 국민 개개인에 초점을 두어 개인별 맞춤정보와 서비스 제공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경찰이 정부 3.0을 기반으로 치안 3.0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안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세심한 치안서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그런 차원에서 지금 경찰이 모든 역량을 국민안전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정책 방향이라고 본다고 하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경찰관은 금일 강연을 통해 다소 어려웠던 정부 3.0 개념을 명확히 인식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경찰에서는 정부 3.0의 개방.참여.공유의 정부 철학을 바탕으로 IT기반의 스마트 치안, 함께하는 협력치안(Goverance)'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안 3.0을 도입.정착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