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서트, 시장투어 및 장보기, 특산품 경매 등 다양
강원도는 오는 5월 5일(일) 어린이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우리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인 셀렙마케팅을 철원 동송전통시장에서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셀렙마케팅은 강원도가 2011년부터 매년 유명인(celebrity)의 명성과 재능을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오고있는 프로젝트이다.
접경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올해 첫 번째 셀렙 마케팅 행사에는 조항조, 오은정, 김정수, A-PRINCE 등이 최문순 도지사와 함께 시장투어 및 장보기, 특산품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전통시장 대표상품 홍보에 직접 나선다.
또한 이날 행사는 시장투어를 하면서 장보기와 함께 특산품 경매를 위한 1인 1상품을 구매하고, 지역에서 기부한 다양한 경품과 함께 추첨행사도 이어지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모두 기부한다.
강원도는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등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중 하나인 셀렙마케팅을 통해 도내 53개 전통시장에 내재 되어 있는 다양한 상품가치를 유명인(celebrity)의 명성과 재능을 활용, 홍보하여 매출증대는 물론 새로운 한류관광, 쇼핑문화트랜드의 중심 공간으로 육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는 금번 철원 동송시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6~7회의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경쟁력을 불어 넣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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