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환경사업소는 오는 9월말까지 인근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하계방역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말까지를 하절기 방역소독기간으로 정해 사업소 인근마을인 청원군 옥산면 가락리와 신대 1, 2구 일대 1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씩 방역을 할 계획이다.
이 기간 사업소 내 시설물에 대해서도 5회에 걸쳐 여름철 해충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사업소 권호복 소장은 “앞으로도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변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녹색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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