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북체육 꿈나무 4년 연속 전국 3위 달성
  • nam2580
  • 등록 2013-05-29 09:42:00

기사수정
  • - 제42회 전국소체 금 35개 획득-
충북체육 꿈나무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전국 3위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28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에서 막을 내린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5개를 따내며 4년 연속 전국 3위 위업을 이어나갔다.
 
 대회 마지막 날 여초 정구, 여중 하키, 여중 배드민턴, 남중 복싱, 남중 펜싱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하며 종합 3위를 확정지었다.
 
 충북은 이번 대회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롤러에서 11개의 금메달을 무더기로 획득하며 목표 달성의 청신호를 켰으며 수영과 사격, 하키, 배드민턴 등에서 당초 계획보다 좋은 성적으로 금빛 낭보를 전해왔다.
 
 특히 증안초 박자민이 수영에서 충북 최초로 다이빙 부문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2개의 금메달과 육상에서 남자 초등 100m에서 화산초 장용준이 대회신기록을 세우는 등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초종목에서 선전했다.
 
 정구, 복싱, 역도, 씨름, 양궁, 체조, 펜싱, 태권도, 조정 등에서 골고루 금메달을 따내며 4년 연속 종합 3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 같은 전 종목의 고른 성적을 바탕으로 한 4년 연속 종합 3위 목표 달성은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 시스템 도입으로 우수선수 조기발굴, 훈련비 지원, 우수코치 영입 등을 통한 개별화 훈련의 결과로 전문가들은 받아들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남초 축구와 삼보초 핸드볼이 결승에서 석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대회는 선수선발 조차 어려웠던 종목들이 학교관계자와 지도자의 열정으로 값진 결과를 이뤘다”며 “이처럼 관심과 열정이 충북 학교체육의 4년 연속 전국 3위 달성의 큰 힘이라고 생각하고 학교체육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