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5월 30일) 순천서 우수사업장 인증서 수여 받아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2012년 수도사업자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지천)는 환경부 주관 ‘2012년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 30일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2013 상수도운영관리 워크숍’에서 우수사업장 인증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147개 수도사업자의 인구수를 고려하여 특·광역시, 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시설관리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 및 운영 △지자체개선노력 분야 등 총 5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해 2012년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를 평가했다.
평가는 유역 환경청별로 환경공단, 수공 및 학계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반의 1차 평가 후 환경부의 정책순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재검증 및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울산시는 효율적 운영?관리 및 경영 합리화 도모, 수돗물 품질 제고 및 대국민 서비스 수준 향상 등 수도사업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특?광역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오는 6월 ~ 9월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2013년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2012년 수도사업자 평가 결과를 대국민에게 공개하여 수도사업자의 수도 서비스 현황을 제공하는 한편, 수도사업자 우수사례를 수도사업자 간 벤치마킹 및 컨설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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