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월3일 1호 예매행사 및 D-day 전자보드판 제막식 등 -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something OLD something NEW)’을 주제로 한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3일 청주시청과 시내 일원에서 D-100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30분 농협청주시청출장소에서는 1호 예매권 행사를 열어 한범덕 시장과 김연학 농협은행본부장이 1호 예매자에게 축하선물을 증정한다.
전국 농협 주요지점과 온라인 판매처 티켓링크 등을 통해 예매를 할 수 있으며 예매권은 어른 8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이어 오전 10시40분에는 청주시청 광장에서 D-day 전자보드판 제막식을 열고, 차량스티커 부착 및 축하공연 행사를 한다.
조직위원회가 추진하는 ‘조각보 프로젝트’ 시민참여행사도 열린다.
조각보프로젝트는 폐현수막 등을 바느질로 한 땀 한 땀 빚어 거대한 크기로 만든 뒤 행사장인 옛 청주연초제조창 건물에 옷을 입히는 작업이다.
조직위 직원과 시민위원 등 100여명이 어깨띠를 두르고 성안길과 안덕벌 등 청주시내 거리를 다니며 비엔날레 포스터와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한범덕 조직위원장은 “공예비엔날레를 통해 예술의 가치를 느끼고 공감하며 행복한 일상을 꿈꿀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의 장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옛 청주연초제조창이 세상 사람들로부터 주목받고 세계적인 이슈가 되는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11일부터 10월20일까지 40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본전시, 공모전시, 초대국가 독일, 공예페어, 아트페어, 체험 및 이벤트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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