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기 강릉농협 주부대학 수료식이 28일(금) 오전 11시 30분 최명희 강릉시장, 오세봉 강원도의회 부위원장, 김옥선 강릉시의원, 박합자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비롯하여 농협주부대학 수료생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농협4층(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명희 강릉시장은 “영광스런 농협가족이 되어 수료의 관문을 통과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스스로의 길을 선택하여 오늘의 영광을 맞이한 것처럼 강릉농협과 강릉시정에도 많은 참여와 창조의 힘이 되어 줄 것”을 부탁했다.
강원도민 중 60세 이하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농협주부대학은 주부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새농어촌ㆍ새농협 운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주부들을 육성하기 위한 인성, 자녀교육, 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양강좌 및 이미지 메이킹, 노래교실, 취미교실 등 전문강좌 등으로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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