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오는 24일~26일, 부안수산업현동조합서 교육…교육 수료 시 필기 면제
부안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선어업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소형선박조종사 면허취득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소형선박조종사 면허취득교육을 부안수산업협동조합 4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 교육을 수료하면 소형선박조종사 면허 취득에 필요한 필기시험을 면제해 준다. 종전에는 면허 취득을 위해서는 부산과 인천에 위치한 한국해양수산연구원에서 교육 및 시험을 치렀으나 지난해부터 출장교육을 통해 면허취득이 가능해졌다.
교육 대상은 2톤 이상의 선박의 4년 이상 승무경력자 중 면접시험에 응시예정인 어업인으로 교육당일 사진1장(3× 4㎝), 신분증, 교육비 등을 제출하면 된다. 또 타인의 선박에서 승선한 경력이 있는 어업인 역시 선주의 승무경력증명서를 첨부하면 되며 교육을 수료한 후 향후 어선에 승선해 승선경력을 취득, 면허시험에 응시할 예정인 자도 가능하다.
접수는 교육 첫날인 24일 교육장소에서 받으며 예정인원은 40명 정도이다.
자세한 내용에 관한 문의는 군 해양수산과 지도담당(580-4416)으로 전화하면 된다.
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소형선박조종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소형선박조종사 면허 취득에 관심 있는 어업인들은 이번 기회에 면허를 취득해 조업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된 교육에서는 당초 40명을 예상했으나 많은 어업인들이 몰리면서 80명이 교육을 받은 뒤 면접시험을 거쳐 50여명이 면허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