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과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회장 김용대) 공동으로 도4-H야영교육을 7월 19부터 2일간 애월읍 제주리조텔타운에서 열릴 계획이다.
미래 제주 농업을 이끌어갈 4-H회원들에게 협동생활을 통한 지도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도내 4-H회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야영교육을 실시한다.
야영교육은 4-H회 활동 중 3대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수련활동을 통한 농촌사랑과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교육행사로 개척정신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여름 방학을 즈음하여 실시하고 있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은 19일 오전 11시 30분 개영식 행사에서는 세계 환경수도 조성을 위해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생활속 작은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저녁 8시부터 대회 하이라이트인 봉화식을 제주사랑 ? 환경사랑 세계환경수도 염원을 위한 역할다짐 행사로 엄숙히 거행할 계획이다.
또, 회원들의 극기심, 협동심 배양을 위한 공동체 협력활동 포스트 미션 수행프로그램, 친환경 생활실천 과제교육 등 수련활동을 실시하고 20일 11시에 폐영할 계획이다.
이날 봉화식 행사에는 우근민 도지사를 비롯하여 다수의 도의원과 고문삼 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문대진 농촌지도자회장, 이순선 생활개선 회장, 한봉길 도4-H본부회장 등 농업인 단체장, 김동선 학교4-H 지도교사 협의회장과 지도교사 등이 대거 참석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단체 야영교육 행사로 4-H이념인 지?덕?노?체 정신을 실천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회원간의 협동심과 극기심을 고취하여 제주사랑, 환경사랑의 정신이 함양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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