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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동해시에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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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7-10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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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소재·명품관광지 등으로 개발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김재홍 제1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강원도민의 숙원사업으로 지난 2월 14일 충북경제자유구역과 함께 추가 지정·고시된 구역이다.
이날 개청식에서 김재홍 산업부 1차관은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을 기존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성장 거점’으로 재정립했다”며 “경제자유구역을 최상위 경제특구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 활동이 보장되는 지역으로 육성하고, 2022년까지 모든 경자구역의 개발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의 풍부한 부존자원을 활용한 비철금속 첨단소재산업과 동해안권 관광벨트를 하나로 묶어 산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을 건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부는 각종 규제완화와 간선도로건설 지원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노력을 적극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강릉·동해 일원 8.25㎢(250만평) 부지에 조성되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은 북평 국제복합산업지구(첨단소재·물류비즈니스), 망상 플로라시티(관광), 옥계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신성장동력), 구정 탄소제로시티(외국인 정주) 등 4개 권역으로 구성된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로 총 1조3075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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