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홍성군보건소는 19일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식품접객업소 내에 설치된 정수기 16대를 무작위로 선정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장마철 및 하절기 기온 급상승에 따라 세균증식으로 인한 식중독 및 수인성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군 보건소에서는 식품접객업소 내의 정수기 물을 직접 채수·봉인한 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의뢰할 예정으로, 수질검사 항목은 정수기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이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에는 즉시 사용을 중지토록 하고, 필터교환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조치를 취한 후 재검사를 시행하고 식품위생법에의해 행정처분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정수기 수질 검사를 통해 음용하는 먹는 물의 신뢰성을 높이고, 손님들에게 양질의 물을 제공하여 식중독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며, “식중독을 예방을 위해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