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벌집제거 출동의 90% 이상이 7월에서 9월에 집중-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가 본격적인 무더위로 벌집을 제거해 달라는 출동 건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집 발견 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454건의 벌집제거 119출동을 했으며, 이중 7월에서 9월에만 417건의 벌집제거 출동을 실시해 벌집제거 출동의 90% 이상이 7~9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벌집은 일반 주택을 비롯해 산, 상가건물, 아파트 베란다까지 다양한 곳에 분포하고 있어 벌 쏘임 피해를 입을 수 있으며, 특히 말벌은 공격을 받으면 자칫 생명까지 잃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경수 현장대응과장은 “스스로 벌집을 제거하려고 장대로 건드리거나 불을 붙이면 화재 및 벌 쏘임 피해 등 더 큰 위험을 불러올 수 있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