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가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 등 외국인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 운영에 나섰다.
보령서 외사담당경찰관은 지난달 7월 10일(수)부터 8월 9일(금)까지 한 달간 보령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 강의실에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A씨 등 모두 30명에 대해 운전면허교실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운전면허교실은 보령 지역의 외국인 등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한국생활 조기정착을 위해 운전면허 취득이 필수로 요구되면서 실시되었고 이들의 법질서 준수의식 함양과 무면허 운전에 따른 범법자 양산을 방지하고자 실시되었다.
한편, 보령시 등록 외국인은 금년 3월 기준 1,915명이며, 결혼이주여성은 392명으로 점차 그 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들이 한국생활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기정착 프로그램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