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충남도 의회사무처(처장 구삼회) 직원은 12일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는 연찬회를 실시했다.
의회사무처 직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변화하는 의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찬회는 신규직원을 포함한 많은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구삼회 사무처장은 특강을 통해 “공무원들이 지향해야 할 목표는 냉엄한 자연에서 극명하게 볼 수 있다”며 세렝게티 평원에서 동물들의 생존법칙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그는 “극한의 땅에서 동물들이 저마다 생존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진화를 거듭하면서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며 생존했고 반대로 그렇치 못한 동물들은 멸종됐다”며 공무원들이 변화와 창조를 강하게 역설했다.
이어 의회관련 용어 및 각종제도를 포함한 지방의회 운영요령, 지방의회의 주요기능 및 지원방안, 의정 일반업무 추진요령 등 사무처 직원이 반듯이 알아야 할 소양교육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긍정적 마인드와 능동적 업무처리능력을 배양하고 혁신과 변화를 통해 주도적으로 맡은바 소임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매우 유익한 교육으로 인사이동시 실무교육을 반드시 실시하여 의회행정에 누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