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29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꽃나루공원에서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일곱 번째로 열리는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로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하였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에서는 장마가 끝나고 연일 30℃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폭염은 장시간 야외 활동시 일사병 등의 질병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열대야가 지속될 경우 불면증 등으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특히 노인 등 취약계층의 사망률이 높게 나타나는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폭염대비 건강관리를 위하여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 보유자, 독거노인 등 20,000명의 대상자들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가정, 경로당을 전화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건강기초검사와 건강관리 및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도 폭염주의보 및 경보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를 증가하는 등 폭염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